개인적으로 비누를 고를때 세정력, 자극(보습), 향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사실 몇몇 비누 빼고는 세정력은 다 만족스러웠어요! 앰플브라운도 물론 세정력에서는 그냥 손 씻는 용도로도 충분할만큼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습! 제가 몸이 진~짜 건조한 편이라 샤워하고 나오면 한 여름 습한 날씨에도 바디로션을 꼭 발라줘야 하는데요 비피다앰플 15000mg이 들어갔다는 요 앰플브라운 비누를 쓰고 나서는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게 딱 느껴집니다.

향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는 샌달우드향인데 감성 카페에서 맡을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향이에요! 샤워하면서도 기분 좋아지네요!

그리고 처음보는 괄사형태의 비누라 샤워하면서 어깨쪽에 마사지해주는 것도 너무 힐링되고 기분 좋아요!

혹시나 이렇게 마사지하면 비누가 빨리 닳거나 부서지지 않을까 했는데 강도라 해야하나요? 나름 딱딱해서 오래 버텨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