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주로 폼클렌저를 사용해 오다가, 

요즘 좋은 성분이 담긴 비누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몇 달 전부터 타사의 비누를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4-5종의 비누를 거쳐 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오늘로써 앰플브라운에 정착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봤던 어떤 비누보다 좋아요. 

일단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비누들은 

지나치게 끈적하거나, 지나치게 당기거나, 혹은 반대로 세수를 했는데도 뭔가 바른 느낌이 들어서 

사용한 후에 개운하다는 느낌이 덜했거든요. (심각하게 다시 폼클렌저 쓸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앰플브라운은 그런게 전혀 없어요! 

끈적함도 없고, 당김도 없는데다가 개운해요~ 

처음엔 그래서 오히려 성능(?)이 안 좋은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진짜 써보면 아시겠지만.... 한 번만 써 봐도 피부가 좋아지는 게 바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뭐랄까... 거품이 쫀쫀해서 비누의 좋은 성분들이 얼굴에 착 붙는 듯한 느낌?이 바로 느껴지는데, 단순히 그 뿐만이 아니예요...!

1주일 넘게 앰플브라운만 써오고 있는데, 

그 사이에 마스크때문에 생긴 트러블도, 고질적으로 갖고 있던 자잘한 뾰루지들도 다 들어갔고,

무엇보다 피부 결이 정리되는 느낌이 가장 좋아요! 

이 느낌이 뭐랑 비슷하냐면... 마치 피부관리 샵에서 관리 받고 나온 느낌이랄까?

어떻게 비누 하나 바꿨다고 이런 느낌까지 받을 수 있는지, 너무 신기해요! 

직접 경험하고도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주변에 선물하려고 잔뜩 구입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아무도 안주고 나 혼자 쟁여놓고 쓰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ㅠㅠㅋㅋㅋ

제발 대박나서 계속 제가 구입할 수 있었으면...🙏🙏 

진짜 제 인생 비누, 인생 클렌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