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의 갈색병 비피다 앰플 15,000mg이나 들어있다그래서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써봤어요. 우선 자극적이지 않고 클렌징을 하고 나면 생기는 건조함이나 땡김이 없어서 놀랐어요! 거품은 큰 거품보다는 오밀조밀한 작은 거품을이 많이 생겨나고, 부드럽게 얼굴에 롤링하면 자극도 없이 꼼꼼하게 잘 씻기는 느낌이구요.
구매 후 일주일정도 사용했는데, 피부결이 좀 개선되는 느낌이 들고 안에가 좀 탱탱...?! ㅎㅎ 살짝 광이 차는 느낌이랄까요. 눈으로 보여지는것도 피부결이 좀 정돈된 느낌이지만, 저 스스로 얼굴 만졌을때 예전이랑 다르게 촉촉해진게 느껴져서 신기하네요.
원래 피부가 예민하고 잔 트러블이 많이 나는 타입이에요. 요즘은 마스크도 일년이 넘게 쓰고다니니 볼 쪽으로 피지도 많이 생기고, 모공에 답답함이 많이 느껴져서 더 예민한 상태였구요ㅜㅜ.
전형적인 수부지 타입이라 원래 오전에는 클렌징도 안하고 물세안만 하는 타입이었는데(오히려 클렌징을 하면 건조하고 자극적인 느낌) 요 앰플브라운은 하고 나면 오히려 촉촉해서 아침에도 찾게되요! 진짜 싱기방기. 같은 성분으로 기초라인도 나오면 좋게써요!! 클렌징 싫어하는 유목민이었는데 얘는 계속 손이가서 찾게되네요 귀찮아서 바 타입은 잘 안썼는데도 앰플브라운은 쓰고나면 쫀득해져서 꾸준히 사용중이에요 ㅎㅎ 수부지 민감녀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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