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모양이 신기해서 샀어요
반달모양이 꼭 알약 같기도 한데 색깔도 이쁘고~
비피다 원액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서 알약인가?
비싼 갈색병에 들어간 걸 비누에 이렇게 범벅을 해도 되나?
근데 써 보니 알겠네요. 왜 비피다 범벅인지ㅎ
거품이 끈적인다고 해서 이상했는데
진짜 쫀득하고 빈틈없는 에센스같은 거품이 나오더라고요~
얼굴에 마사지하듯 한참 문지르고(물로 씻기 싫다;;;하며)
물로 헹구고 나서는 끈적한 게 아니라 매끈해지는 겁니다!
옷ㅡ 이거 물건이다
갈라지는 피부타입인데 세안 후에 당김도 없고
그날도, 담날도 계속 매끈하게 끝내주네요!
가격이 살짝 후덜덜이지만 하나 사면 두세달 쓸테니
피부엔 안 아끼려고요ㅎ
커피 두어잔 덜 먹고 피부 가꾸자~
아까워서 샤워할땐 한번 써 봤는데
할인행사 하면 꼭 사서 바디에도 비피다 좀 발라보고 싶네여
간만에 강추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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