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트렌드에 관련 업계에서는 앰플, 자작나무, 천연백토, 방짜유기 재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괄사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SM C&C의 ‘앰플스톤’은 괄사 모양의 바디바다. 고가 프리미엄 에센스의 주성분으로 유명한 비피다 발효 추출물이 15,000㎎ 함유됐다.
여기에 보습에 좋은 올리브 오일, 노폐물 및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사해소금,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되는 삼백초추출물 등이 포함됐다.
바디바 자체가 괄사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샤워와 동시에 마사지가 가능하다.
SM C&C 관계자는 “끈적임도 없으며 기존 바디워시처럼 거품만 씻어내면 되니 여러 번 씻지 않아도 된다.
앰플로 생성된 거품이기에 점성이 높고 촉촉해 오래 마사지를 해도 자극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송재 SM C&C 커머스 그룹장은 “샤워와 동시에 마사지가 가능한 괄사 쉐입의 바디바 ‘앰플스톤’은 소비자들의 홈케어 니즈를 더해 출시하게 됐다”며
“MZ세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끄는 경쟁력으로 홈뷰티 시장에서 소비자 유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